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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리버풀이 2018년 1월에 버질 반다이크를 사우스햄튼에서 영입했을 당시 너무 많은 금액을 지불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7500만 파운드라는 금액은 현재 세계 최고의 수비수에겐 싼 가격이었다.
특유의 피지컬과 테크닉을 보유한 네덜란드산 중앙 수비수는 리버풀의 약점이었던 수비진을 단숨에 세계 최강으로 탈바꿈시켰다.
반 다이크를 상대로 일대일 돌파를 성공한 선수는 지난 시즌 단 한 명도 없었다. 특히 그는 지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성공적으로 손흥민과 해리 케인을 막아내며 경기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고, 2019 Goal 50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01메간 라피노는 월드컵 결승 이후 자신이 올해 수상한 상; 골든부트, 골든볼, 그리고 월드컵 트로피들을 나열해 함께 찍은 사진을 선보였다. 좀 빡빡해 보일 정도였다.
지난여름 미국 대표팀 소속으로 34살의 공격수는 총 6골과 3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2018년 말 CONCACAF 챔피언십 우승도 이끌었다.
그녀는 지난 NWSL 시즌 간 7골과 6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소속팀인 시애틀 레인을 챔피언십 결승에 올려놓기도 했다. 자신의 성적 성향을 바탕으로 축구 외에 중요한 이슈들 또한 지지하며 살아가고 있는 그녀의 축구에서의 성공은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그녀는 2019골 50에 자신의 이름이 올라간 것 또한 올해 업적에 넣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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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의 시대가 끝났다는 예상은 크게 빗나갔다. 그는 오히려 전보다 더 완벽한 선수가 되어 돌아왔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의 최다 득점자로 이름을 올린 그는 34경기에서 36골을 기록하며 유러피언 골든슈를 받는 영예를 받았다. 바르셀로나의 10번은 이제 득점만이 아닌 공격의 시발점 역할도 하기 시작했다.
여태까지 리오넬 메시(51골)보다 시즌당 골을 많이 넣은 선수는 존재하지 않았지만, 더 충격적인 사실은 그보다 더 많은 공격 찬스(19번)를 만든 선수도 없다는 사실이다. 쉽게 말해 그는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임이 틀림없다.
02지난 시즌 리옹에서 트레블 - 프랑스 디비전 1 타이틀, 쿠페 드 프랑스, 그리고 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일궈낸 루시 브론즈는 더 이뤄낼 것이 없어 보일 정도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그녀는 잉글랜드 대표팀과 함께 프랑스에서 열린 월드컵에 참가하며 팀을 4강에 안착시켰고, 실버볼을 거머쥐었으며 노르웨이를 상대로는 골까지 기록했다.
당시 대표팀 감독이었던 필 네빌은 28살의 선수가 세계 최고의 여성 축구선수라며 칭찬을 했고, 그녀의 지난 시즌 성공이 이를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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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모하메드 살라는 전 시즌의 골 기록을 깨지는 못했지만 2018-19시즌은 지난 시즌 어깨 부상으로 산산조각이 난 챔피언스리그 우승의 꿈을 이룬 한해였다.
지난 시즌 키에보에서 펼쳐진 레알 마드리드와의 결승전에서 고배를 마신 그는 이번 결승전에서는 경기 시작 2분 만에 페널티 에어리어 지역에서 골을 넣으며 리버풀에 6번째 챔피언스리그 타이틀을 선사했다.
리버풀의 윙어는 맨체스터 시티와 리그 타이틀 경합을 벌이면서 22골을 성공시켰다. 이러한 그의 활약은 시즌 초반 슬럼프를 겪고 있다는 주변의 우려를 잠재웠다.
03Goal 50 선수선발 과정 당시 샘 커는 자신의 클럽과 나라를 대표해 총 43경기를 뛰며 41개의 골과 8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었다.
이러한 기록은 26살의 공격수가 자국 호주를 위해 넣은 역대 첫 월드컵 골과 더불어 지난 시즌 소속팀 퍼스 글로리를 준우승으로 이끈 17골이 포함되어있다.
자국 리그에서 득점왕에 오른 그녀는 이미 이전 시즌 미국 NWSL에서 시카고 레드 스타스 소속으로 팀의 득점을 책임지며 2018시즌 베스트 11에 이름 올린 기록도 있다. 아마 여자 축구계에서 이보다 더 탁월한 공격수는 보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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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잉글랜드와 스페인 무대를 점령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2018년 레알 마드리드에서 유벤투스로 역사적인 이적을 하며 이탈리아 축구계에 입성했다.
포르투갈의 슈퍼스타는 21골과 8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8번째 스쿠테토를 유벤투스에게 안겼고, 세리에 A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이번 시즌 결국 유벤투스는 챔피언스리그 가뭄은 끝내지 못했지만, 호날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격돌했던 16강전 해트트릭을 비롯해 본선 경기에서 팀의 모든 골을 기록하는 등 고군분투했다. 그는 또한 포르투갈의 UEFA 네이션스 리그 우승에 일조했다.
04아다 헤거버그가 아직 24살이라는 사실은 놀라울 뿐이다. 리옹의 공격수는 올해 5년 연속 프랑스 디비전 1 우승, 4번째 쿠페 드 프랑스 컵, 그리고 4년 연속 여성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일궈냈기 때문이다.
그녀는 이러한 우승을 하기 위해 많은 골도 넣었다 - 리그에서는 20골과 11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챔피언스리그에서는 7골을 넣었다.
그녀가 노르웨이를 대표하여 월드컵에 참여하지 않은 것은 아직 많은 이슈를 만들어내고 있지만, 그녀는 보란 듯이 2018년 11월에 첫 여성 발롱도르를 수상하며 리옹에서의 활약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모두에게 각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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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까지의 사디오 마네가 세계에서 제일 강력한 쓰리톱의 일원으로서 이름을 날렸다면 이제 그는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슈퍼스타 반열에 합류했다.
세네갈 국적의 공격수는 지난 시즌 고비마다 리버풀을 구해내며 개인 커리어 최다인 22골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골든 부츠를 품에 안았다.
마네는 챔피언스리그에서는 결승전 페널티킥 골을 포함한 4골을 기록했고, 아프리카 컵에선 세네갈을 대표하며 3골을 넣었다.
05페르니 하더가 덴마크를 이끌고 세계 최고의 무대인 월드컵에 진출하지 못한 것은 많은 축구팬들에게 안타까운 소식이였다.
그녀는 소속팀 볼프스부르크에서 여자 분데스리가 경기 21경기에 출전하며 18골과 10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로인해 그녀의 팀은 리그와 컵 대회 우승을 하는 시즌 더블을 일궈냈다 - 그녀는 컵 대회 5경기에서 5골 또한 성공시켰다.
비록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는 우승팀 리옹에게 패배했지만 그녀는 챔피언스리그 득점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대회 올해의 팀에 선정됨과 동시에 UEFA 올해의 여성 선수를 수상하는 기념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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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축구 기자 협회가 선정한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의 최고 선수였던 라힘 스털링은 맨체스터 시티의 감독인 펩 과르디올라 아래 더 완벽한 선수가 되어가고 있다.
영국 축구를 대표하며 축구계의 인종차별에 맞서 싸우고 있는 스털링은 맨체스터 시티의 성공적인 지난 시즌에 큰 기여를 한 선수다. 불과 24살밖에 안 된 왼쪽 윙어는 25골과 15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총 40골에 관여했다.
06프랑스의 아만딘 헨리는 올해도 그녀가 왜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인지 증명해냈다.
그녀는 월드컵을 통해 그녀의 능력을 뽐냈다; 2골, 1어시스트, 9개의 찬스 메이킹, 17번의 태클 중 12번 성공, 34개의 공중 경합 중 25번을 이겨냄은 모자라 공격 차단은 42번이나 했다.
30살의 그녀는 리옹과 3번째 트레블을 달성하면서 4골과 4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챔피언스리그 올해의 팀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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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여름 알리송 베커를 로마에서부터 데리고 온 리버풀의 수장 요르겐 클롭 감독은 영입이 절실했던 골키퍼를 보강하며 수비진을 더 단단하게 만들었다.
일 년 뒤 마드리드에서 토트넘에게 승리하며 6번째 챔피언스리그 트로피를 거머쥔 리버풀에게 알리송은 매우 중요한 선수였다. 이후 열린 코파아메리카에서는 6경기 동안 1골만 허용하며 브라질 국가대표의 우승을 도왔다. 2019년은 알리송에게 꿈만 같은 시간이었을 것이다.
07올해 초 루시 브론즈에게 세계 최고의 선수는 누구냐는 질문을 했을 때 그녀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었다.
"제니퍼 마조산의 재능과 능력은 최고입니다, 그녀 같은 선수는 보기 드물죠. 그녀와 비교될 만한 선수는 켈리 스미스밖에 없습니다. 타고난 재능이에요." 라고 그녀는 말했다.
리옹의 트레블 주역 중 한 명인 그녀는 리그 15경기에서 16골을 쏘아 올리며 발롱도르 후보에 이름을 올리고 FIFPRO XI에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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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는 2018-19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전이 끝날 무렵이었던 1월쯤 떠오르는 신예 프랭키 데용을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네덜란드 국가대표 미드필더는 조별 예선부터 심상치 않은 활약을 선보이며 그가 왜 세계 최고의 유망주로 불리는지 증명해냈다. 아약스가 대회 4강에 올라서는 데 큰 역할을 한 데용은 특히 산티아고 베르나바우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4-1의 스코어로 승리하며 훌륭한 활약을 펼쳤다.
082016년 말 심각한 폐혈증을 앓았던 에비 달캠퍼는 질병을 이겨내고 세계 최고의 센터백으로 성장했다.
26살의 수비수는 지난여름부터 North Carolina Courage 소속으로 NWSL 우승과 함께 미국 대표팀에서는 CONCACAF 챔피언십 및 월드컵 우승을 달성했다. 앞선 두 대회에서는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그녀는 월드컵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쳤는데, 동료들의 실수를 종종 커버하며 7경기에서 3실점만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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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은 왜 아직까지 베르나르두 실바가 가진 재능과 실력에 비해 많은 관심을 받지 못하는지 의아해하지만 지난 시즌 그는 자신이 왜 지구상 세계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 중 한 명인지 증명해냈다.
25살의 미드필더는 자국 포르투갈의 네이션스리그 우승에 일조하며 대회 최고 선수상을 받았다. 맨체스터시티에서는 잉글랜드 내 트레블을 달성했다.
09비비안 미데마는 지난 6월 카메룬을 상대로 네덜란드의 3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23살이 되기 한 달 전 자국의 역대 최고 득점자로 이름을 올렸다.
월드컵에서의 활약으로 인해 그녀는 성공적인 시즌의 마침표를 찍었다 - 소속팀 아스널에서 리그 20경기에 출전하며 22골과 10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한 그녀는 팀을 7년 만에 리그 정상에 올려놨다.
월드컵 결승에 진출하고 PFA 올해의 선수에 선정된 그녀의 12달의 여정은 성공적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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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우승까지 경험한 킬리안 음바페가 아직 20살밖에 되지 않았다는 점은 놀랍지만, 이는 곧 앞으로 그가 더욱 더매서운 공격수로 성장할 것이라는 사실을 말해준다.
지난 시즌 리오넬 메시 (70개) 만이 유일하게 음바페보다 더 많은 공격포인트를 올린 선수다. 마치 총알과 비슷한 음바페는 39골과 15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3번째 리그앙 우승컵을 거머쥐었고, 파리생제르망에서는 두번째 트로피였다.
10리옹의 주장인 웬디 레너드보다 뛰어난 센터백은 축구 역사상 몇 명 없을 것이다.
29살인 그녀는 2018 FIFPRO XI에 이름을 올렸는데, 그녀는 소속팀의 트레블 달성에 중요한 역할을 했을 뿐만 아니라 리그에서 8골을 성공시키고 챔피언스리그 올해의 팀에도 포함됐다.
그녀는 지난여름 커리어 첫 월드컵 골을 포함한 4골을 넣으며 피파 올해의 여자 선수 후보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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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당 아자르는 지난 시즌 많은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스탬퍼드 브릿지에서의 7년 중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21골과 17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한 그는 자신의 드림 클럽이라고 불러왔던 레알 마드리드로 새 둥지를 틀게 됐다.
첼시는 지난 시즌 톱4에 들었다는 사실과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아스널을 상대로 2골을 성공시키며 우승을 이끈 벨기에 특급선수에게 감사해야 할 것이다.
11트레블을 기록한 리옹의 또 한 명의 멤버인 외제니 르 소메르는 지난 시즌 리그 18경기에 나서 16골을 기록했는데, 특히 챔피언스리그에서의 6골은 그녀가 올해의 팀에 당당히 이름을 올릴 수 있게 해줬다.
비록 부상으로 인해 월드컵에서 프랑스 대표팀 소속으로 특별한 활약은 선보이진 못했지만 2골을 성공시키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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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무서운 성장 속도를 보여준 마테우스 데 리트는 소속팀 아약스를 챔피언스리그 4강까지 이끌면서 왜 자신이 촉망받는 축구선수인지 증명해냈다.
우아한 기운을 내뿜는 암스테르담 출신은 아약스의 네덜란드 리그 및 컵 우승을 안겼고 유럽 무대에서는 유벤투스를 상대로 결승골을 뽑아내며 자신의 실력을 선보였다. 그는 이후 유벤투스로 이적하게 되었다.
12미국 대표팀이 월드컵 우승을 차지하는 데 있어 줄리 어츠보다 중요한 역할을 한 선수는 없다. 2018년 말에 열린 CONCACAF 챔피언십에서 골든볼을 수상한 그녀는 이러한 활약 덕분에 피파 베스트 어워즈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대체 불가능한 자원인 27살의 그녀는 지난 시즌 소속팀 시카고 레드 스타즈가 NWSL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데 크게 기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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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시대 최고의 공격수 중 한명이라고 불리우는 세르히오 아구에로는 펩 과르디올라의 지도 아래 한층 더 성장한 공격수로 탄생했다.
아르헨티나의 공격수는 지난 시즌 46경기에서 32골을 터트리며 맨체스터 시티에게 자국 리그 및 대회에서 트레블을 안겼다. 그는 지난 2월 자신의 프리미어리그 통산 11벌째 해트트릭을 기록하기도 했다.
13캐롤라인 그라함 핸슨의 지난 시즌 기록은 대단했다. 울프스부르크 소속으로 33경기에 나선 그녀는 14골과 29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시즌 더블인 분데스리가 우승과 DFB 포칼 컵 우승을 일궈냈다.
24살의 공격수는 자국 노르웨이를 월드컵 8강 무대에 안착시키며 대회 최고 드리블 성공률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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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손흥민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였다면 이제 그는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의 활약으로 세계적인 슈퍼스타로 성장했다.
27살의 공격수는 2018-19시즌 20골을 성공시키며 해리 케인이 부상으로 빠진 공격진을 이끌며 토트넘의 공격을 주도했다. 특히 그는 맨체스터 시티와의 8강전에서 3골을 뽑아내며 팀을 준결승에 안착시켰다.
142015년 월드컵 우승은 함께하지 못했지만, 린지 로한은 드디어 이번 월드컵에 출전하며 우승컵을 손에 거머쥐었다.
NSWL 리그 우승과 챔피언십 준우승을 한 그녀는 2018년 말 리그 베스트 11도 모자라 리그 MVP까지 수상하는 기념을 토했다. 지난여름 그녀는 전 세계 앞에서 그녀의 실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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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연소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2년 연속 출장한 기록을 가지고 있는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는 지난 1년간 자신이 세계 최고의 오른쪽 윙백 중 한명이라는 사실을 보여줬다.
21살의 리버풀 에이스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는데 - 이는 수비수 포지션에서 신기록이다. 또한 그는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기가 막힌 코너킥을 선보이며 소속팀을 유러피언 챔피언의 자리로 이끌었다.
15아스널의 다니엘 반 데 동크 같이 재능과 창의성을 뒷받침하는 끈기와 근성 있는 선수는 아마 없을 것이다.
올해로 28살인 그녀는 11골과 6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아스널을 우승으로 이끌었고 이후 월드컵에선 모두의 예상을 깨고 네덜란드를 월드컵 결승에 안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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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는 31살이라는 나이에 축구에 눈을 뜬 듯 한 활약을 보여줬다.
폴란드에서 온 공격수는 지난 시즌 47경기에서 40골을 터트리며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에게 자국 리그 및 컵대회 우승을 안기며 분데스리가의 골든부트까지 수상했다. 그는 9개의 어시스트도 기록했는데 이같은 기록은 레반도프스키가 더 완벽한 공격수가 되었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16대부분의 선수는 다리 골절 부상을 입으면 시즌 아웃이겠지만 킴 리틀은 달랐다.
미드필더인 그녀는 리그 14경기에 출전하여 8골과 6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리그 우승을 차지하고 PFA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다. 이러한 활약에 더불어 스코틀랜드를 첫 월드컵 본선 무대에 안착시킨 그녀는 생애 첫 월드컵 골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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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그림자에 가려졌었더라면, 호베르투 피르미누는 드디어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이전에는 보이지 않았던 자신만의 가치를 증명해냈다.
근대 전형적인 넘버 9인 공격수는 리버풀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많은 기여를 했다. 28살의 그는 이번 시즌 총 16골과 7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이후 자국에서 열린 코파 아메리카에서는 브라질을 우승시켰다.
17알렉스 모건은 소속팀에서의 활약과 대표팀에서의 활약이 매우 다르다. 2018년 8월부터 1년간 그녀는 올랜도 프라이드 소속으로 9경기 1골밖에 넣지 못했지만, 미국 대표팀 소속으로는 25경기 18골을 넣는 맹활약을 선보였다.
이 공격수는 월드컵 우승에 있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했고, 실버 부츠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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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Goal 50에서 자주 만나게 될 것 같은 제이든 산초는 도르트문트에서 부상 없이 아주 성공적인 첫 풀 시즌을 보냈다.
맨체스터 시티 유스 출신인 그는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12골과 14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도움왕으로 올라섰다. 이러한 그의 거침없는 활약 덕분에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데뷔전을 치르기도 했다.
18소속팀에서는 공격을 이끌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아멜 마즈리는 월드컵에서는 왼쪽 윙백으로 활약했다.
프랑스 국가대표 선수는 리옹에서 트레블을 달성하며 리그에서는 10골과 9개의 어시스트, 챔피언스리그에서는 4골과 3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6살의 선수보다 찬스 메이킹을 많이 한 선수는 없었고, 그녀는 월드컵에서 두 번째로 많은 어시스트를 한 선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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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여름 바르셀로나의 영입 제안을 거부한 앙투안 그리즈만이였지만 애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의 성공적인 시즌을 한 차례 더 보낸 후 이번 여름 결국 카탈란 클럽에 합류했다.
28살의 공격수는 21골을 기록하며 팀을 라리가 2위로 올려놨고, 프랑스 국가대표 경기에서는 네이션스리그에서 독일을 상대로 터트린 2골을 포함해 총 4골을 성공시켰다.
19역대 최고 선수라고 불리는 마르타는 남성 및 여성 월드컵을 통틀어서 제일 많은 골을 기록하는 선수가 되며 자신의 후배들에게 감동적인 연설을 했다.
브라질의 마법사는 자국이 프랑스에 패배해 탈락하기 전까지 2골을 기록했고, 그녀의 소속팀인 올랜도 프라이드에서는 팀을 상징하는 선수로써 부진하고 있는 팀을 이끄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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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은 최근 성공적 이적 시장을 보내진 못했지만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게 830억 원을 지급하고 2018년 1월에 영입한 피아르에메릭 오바메양은 가격대비 그 이상의 선수였다.
프리미어리그에서의 첫 시즌 동안 가봉 출신의 선수는 22골을 성공시키며 골든 부츠를 수상했다, 유로파 리그에서는 8골을 성공시키며 거너스를 결승전에 안착시켰다.
20소수의 선수만이 두 개의 포지션에서 모두 세계 최고라 불릴 수 있을 것이다. 크리스탈 던이 그중 하나다.
첫째, 그녀는 NWSL 챔피언십을 우승하며 2018시즌 대회 베스트 11에 윙어로서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그녀는 CONCACAF 챔피언십을 미국 대표팀 소속으로 우승하며 대회 최고의 왼쪽 윙백으로 선정되었다 - 이후 월드컵에서도 윙백 역할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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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은 2018-19시즌 도중 부상을 두 차례나 당하며 전력에서 이탈했었지만, 그런데도 불구하고 40경기에서 24골을 성공시키며 스트라이커로서의 면모를 발휘했다.
26살 공격수의 골들은 토트넘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안착시켰고 라이벌 아스널을 따돌리고 프리미어리그 3위에 오르게 했다. 네이션스리그에서는 잉글랜드 국가대표로서 팀을 3위에 올려놓았다.
21코파 데 라 레이나와 코파 카탈루냐를 석권한 리커 마르턴스는 프리메라 디비전, 챔피언스리그, 그리고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월드컵에서는 부상으로 인해 활약이 저조했지만, 바르셀로나에서는 리그 11골과 7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첫 결승 진출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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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햄튼을 떠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두산 타디치는 산티에고 베르나바우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찢어놓으며 프랑스 축구 전문지 레퀴프에게 10점 만점 평점을 받았다.
세르비아 출신 미드필더의 활약은 놀라웠다. 아약스가 리그 및 컵대회 우승과 함께 챔피언스리그에서 준결승 진출하는 과정 중 총 38골을 터트린 30살의 미드필더는 대회에서 제일 많은 공격찬스 (37번) 를 만들어냈다.
22에와 파저는 이번 시즌 빅 무대에서 아주 큰 활약을 펼쳤는데, 울프스부르크 소속으로 리그 19경기 24골을 기록했다 - 세 경기는 교체로 경기에 투입됐다.
22살의 공격수는 독일 리그와 컵을 우승하며 시즌 더블을 기록했고, 컵에서는 2골과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다수의 골을 성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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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디 알바는 아직 건재한 공격력을 자랑하고 있지만 아마 현 축구계에서 앤디 로버트슨보다 완벽한 레프트백은 없을 것이다.
리버풀이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하는 데에 있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 스코틀랜드 국가대표 선수는 특유의 집요함과 공격력을 지난 시즌 선보였는데, 이는 그가 기록한 13개의 어시스트가 말해준다.
23로즈 라벨은 월드컵이 시작하기 전에는 무명의 선수였지만 2018 CONCACAF 챔피언십에서 3골을 넣으며 질 엘리스의 미국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대회에서 준수한 활약을 선보였다.
브론즈 볼을 수상한 24살의 공격수는 특히 잉글랜드와의 4강전에서 아름다운 골을 성공시키며 팀을 결승에 안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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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해서 경기에 출전하는 마르코 로이스의 모습을 기대하던 팬들은 지난 시즌 그가 부상 없이 시즌을 성공적으로 치른 것에 대해 기뻐했을 것이다.
비록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바이에른 뮌헨을 제치고 분데스리가 타이틀을 거머쥐는 데는 실패했더라도 팀의 주장은 17골과 8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그가 왜 독일 최고의 선수 중 한명인지 증명해냈다.
24지난 시즌 부상으로 인해 버밍엄에서 8경기밖에 소화하지 못한 엘렌 화이트가 월드컵에 출전하는 것은 가능성이 희박해 보였다.
하지만 그녀는 잉글랜드 대표 선수로 월드컵에서 6경기 6골을 성공시키며 팀을 준결승에 올려놨다. 그녀는 브론즈 부츠를 수상했고 잉글랜드 역대 월드컵 최다 득점자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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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수아레즈가 벌써 32살일지라도 그는 지난 시즌 25골과 10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세계 최고의 넘버 9임을 다시 한번 모두에게 각인시켰다.
이 중 5골은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터트렸는데, 캄프 누에서 열린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5대1 승리를 이끈 것도 모자라 2월에는 베르나바우에서 2골을 넣으며 팀의 3대0 승리를 이끌며 팀을 코파 델 레이 결승전에 안착시켰다.
25제니퍼 에르모소는 지난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28경기에 출전해 24골과 7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3번째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이후 그녀는 스페인 대표팀 선수로 월드컵에 참가했고, 16강에서 미국에 탈락하기 전까지 4경기에서 3골을 뽑아냈다. 대회 종료 후 그녀는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